인천시교육청 자유학기제 ‘미래도시 만들기’ 성료

입력 2016년12월14일 17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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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교육청은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송도 포스코 건설 사옥에서 전국 최초로 미래도시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미래전사 Maker 교사동아리와 학생동아리가 그동안 펼쳐온 다양한 교육적 성과를 펼쳐내는 자리로 미래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미래를 어떻게 맞이하고 준비할 것인가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3D프린팅, 드론 등의 미래 기술 전시와 인천시청, 외부 전문가 지원처, 대학생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체험 행사 그리고 미래 동아리에 직접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의 진솔한 대화의 장인 미래콘서트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미래와 역사의 상생을 주제로 펼쳐진 강화교육지원청의 미래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는 미래 지역사회 속에서 학생들이 어떻게 살아가게 될 것인가의 구체적인 모습까지 보여줌으로써 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인천시교육청 박융수 부교육감은 “그동안 인천시교육청은 선명하게 다가온 미래를 중심에 두고 자유학기제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까지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안착에는 지역사회의 협력이 있어 가능했음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송중학교 김원욱 교사는 그동안 미래 동아리를 운영하며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학생들의 눈빛이 되찾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지향하는 자유학기제를 위해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와 미래로 통하는 최첨단 송도신도 포스코 사옥에서 열려 더 의미가 깊었으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미래와의 대화로 자신의 미래를 꿈꾸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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