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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은 15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업무 효율화를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토론의 진행방식은 피쉬본 토론기법과 시나리오 기법을 혼용하여 학교업무의 효율적 지원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해결방안을 탐색하고, 서로 간 평가를 통하여 최선의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공무원 인사방안 등 11개의 소주제에 따라 소분임을 구성하여 진행된 이번 토론은 명확한 목표와 해결방안 도출보다는 서로 이해하는 분위기와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두어 직원들에게 올바른 토론문화를 정착하고자 하였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승삼)은 “우리 남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교육지원업무를 함에 있어서 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을 가지고 있어도 직원 간, 또는 타 부서 간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아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상호간 대화와 경청으로 협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