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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제천경찰서(서장 전병용)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제 56대 전병용 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전서장은 경찰서 직원들과의 첫만남에서 “불필요한 업무는 과감히 배제하고 경찰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관기관, 협력단체 등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치안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내가 행복해야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따뜻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을 위하여 먼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북 보은 출신인 전서장은 83년 경찰에 투신하여 서울청 보안1과장, 경기도 양주서장, 경기북부청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