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중앙도서관, 겨울방학 맞아 어린이 독서교실 연다

입력 2016년12월16일 13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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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경기도립중앙도서관(관장 박정범)은 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수원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나를 표현하는 여러 가지 방법- 내 마음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자신의 속 마음을 제대로 살펴보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월 2일에는‘나를 빛나게 하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비폭력 대화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고, 사서 선생님이 소개하는 ‘도서관 이용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둘째 날은‘나를 표현하는 미술 활동’이라는 주제로, 내 모습을 광고판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셋째 날은‘나를 표현하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독서감상문을 써 보고, 넷째 날은‘나를 표현하는 연극놀이’라는 주제로 책 속 인물들을 연극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날은 『양파의 왕따일기』의 저자 문선이 작가와의 만남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2016년 12월 13일부터 학교장 추천 및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glib.or.kr) - 공지사항이나 전화(031-240-404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립중앙도서관 박정범 관장은“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여 자기를 표현 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도서관을 가까이 하고 독서를 더욱 생활화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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