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꿈 키우기 소통/공감 사제동행' 금연캠프실시

입력 2016년12월16일 13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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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교육청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 구현의 일환으로 “건강을 위해 떠나는 즐겁고 유쾌한 사제동행 여행”을 주제로 15일과 16일 까지 1박2일 동안 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 송도보건지소와 같이'꿈 키우기 소통/공감 사제동행' 금연캠프를 개설하였다.

이번 캠프는 금연에 대한 의지가 있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가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이며, 종전의 금연 캠프와의 차이점으로 강의식, 상담위주의 금연교육에서 더 나아가 건강검진을 통한 전문의사의 건강 체크 및 흡연의 폐해를 직접적으로 느껴 심리적 동기를 부여하고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을 통한 식습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 건강검진을 바탕으로 한 각자에게 맞는 맞춤식 운동처방 등 기본치료형 캠프와 전문치료형 캠프의 장점을 도입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

평생교육체육과장(연제곤)은 “이번 캠프는 제1기 꿈 피우기 금연캠프에 이어 인천시교육청, 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 송도보건지소가 함께 학생들에게 맞는 금연캠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캠프이다.
 
금연하려는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캠프에 참가하는 것은 향후 학교 내 금연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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