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민생안정 특별치안활동 전개

입력 2016년12월20일 12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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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제천경찰서(서장 전병용)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국민체감 안전과 직결되는 생활주변의 불법·무질서를 근절하고 가시적 경찰활동을 통해 생활폭력 없는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하여 민생안정 특별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천경찰은 관내 여성안심구역 및 귀갓길 4개소 등 여성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금은방, 편의점, 주유소 및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업소, 취약지역 원룸촌 골목을 선제적으로 특별방범 진단하였다. 또한 밤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순찰선을 지정하여 반복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역안전을 위하여 관내 지리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자율방범대와 협업으로 취약지역·취약시간대를 지정하여 경찰관과 합동순찰을 원칙으로 사각지역 없이 고르게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병용 서장은 “주민 친화적이고 가시적인 특별방범활동을 통해 주민 맞춤형 순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서민 생활을 안정시키고 시민들이 편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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