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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입력 2016년12월20일 17시43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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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삼양식품(주)익산공장(공장장 오영탁)이 지난 19일 익산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달라며 350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오영탁 익산공장장은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저소득층가구 청소년 중 학업성적은 좋으나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학습 환경이 어려운 학생이나 가구가 많아 생활비가 많이 들어가는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싶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이 건네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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