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 서비스 장관상 수상

입력 2016년12월20일 19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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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위탁 운영하는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아이돌봄 서비스기관 평가’에서 전국 217개 기관 중 10개 우수기관에 선정돼 19일 서울지방조달청 별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의 사업현황 평가를 통해 사업운영의 내실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 217개의 아이돌봄 세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4개 평가영역 및 1개 가점영역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부평구는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아이돌봄 지원 사업을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맞벌이, 취업, 한 부모, 다자녀 및 기타 양육부담 가정 등 불가피하게 부모의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이돌봄 지원 사업은 다양한 자녀 양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개별 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부모들의 양육지원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의 고용증진, 취약계층의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 대상은 생후 0세부터~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이다.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올 11월 기준 종일제 54가정, 시간제 371가정에 서비스를 제공 하고, 꾸준한 아이돌보미 인력 양성을 통해 현재 167명의 아이돌보미에게 기본소양교육, 아동 발달단계별 서비스 교육을 실시, 이용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2016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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