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인플루엔자 유행 예방 및 확산방지 철저 재강조

입력 2016년12월21일 15시19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및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인플루엔자 발생 시 해당학급 능동감시 실시, 초기 병원지료 권고, 등교중지기간 준용, 고위험군 관리 등의 학교내 주요활동에 대해 당부하였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12월 2주 8.7명(1,000명당)으로 유행기준이 8.3명(1,000명당)을 넘어서 유행이 예년보다 빨리 시작되었다.
 
금년의 주의보 발령은 2010년 이후 가장 빠르며, 학령기 연령(7~18세)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상승이 지속됨에 따라서 교육청에서는 다빈도 발생학교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겨울방학 전까지 각급 학교에서 지속적인 보건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일일 능동적인 모니터링 강화로 발열 여부에 대한 감시가 필요한 각 학급은 본인이 열이 있다고 한 학생들에 대한 선별적인 검사를 권고하였다.

또한 인플루엔자 전파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발생 상황에 따라 정상수업이 곤란한 경우 학사일정을 조정하여 조기 방학을 실시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안내를 하였다.
 

시교육청 연제곤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학교내 확산방지를 위한 기본적인 방법이며, 등교 중지된 학생의 학습지도 뿐만 아니라 생활지도를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재 감염 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