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재활용 동네마당' 주민 큰 호응 얻어

입력 2016년12월21일 21시0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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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0일 청학동 등 관내 분리배출이 취약한 단독·다세대 밀집지역 5개소를 대상으로 ‘재활용 동네마당’시설을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비가림시설,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악취저감장치,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등으로 구성되어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한 거점수거시설로 활용된다.
 

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수요조사를 거쳐 지난 9월에 설치대상지 5개소를 확정했으며, 이달 초 시설제작·설치를 완료했다.
 

주민들은 “그동안 정해진 요일에만 재활용품 배출이 가능해 불편함이 많았다”며, “동네마당 설치로 언제든지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각종 재활용품을 쉽게 배출할 수 있는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로 분리배출 생활화와 재활용품의 친환경적인 관리로 쾌적한 연수구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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