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수봉영산마을에 공동작업공간 조성

입력 2016년12월22일 20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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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 수봉영산마을에 문화예술 감성도시 구축을 위한 공동작업공간이 조성된다.
 

남구는 지난 21일 수봉영산마을 ‘미리내사람들’ 채수준 회장과 ‘스페이스바 문화예술그룹’ 박형인 작가대표와 ‘은영빌라 주민공동이용시설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앞서 살기 좋은 문화예술 감성도시 구현을 위한 공동작업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숭의4·7구역 은영빌라를 매입했다.
 

미리내사람들과 스페이스바는 공동작업을 통해 청년들과 지역주민 사이의 벽을 허물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와 복합문화예술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게 된다.
 

두 단체는 문화예술교육환경 조성과 도시문제점 해결 및 도심재생사업 참여, 공동작업 추진, 작품전시장 활용,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범죄 예방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스페이스바는 국제기구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와 다양한 경험자들로 구성된 전문 문화예술기획팀으로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상징 조형물 설치, OCA본부 상징조형물 설치 등 많은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청년문화예술단체다.
 

때문에 구는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작품이 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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