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특위위원회, 오후 1시부터 '최순실 감방 신문' 진행

입력 2016년12월26일 13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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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6일 김성태 국조특위위원장은 “오후 1시부터 직접 최씨가 있는 수감동을 찾아가 청문회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현장 협소함을 감안해 새누리당 소속 특조위원 3명, 더불어민주당 소속 특조위 3명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하게 된다”며 현장에는 현장 언론을 대표해 사진 기자 1명만 동석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앞서 “청문위원 전체가 수감동에 들어갈 수 없으니 교섭 단체 협의를 통해 일부가 현장 수감동에 들어가 실제로 심신이 피폐해 청문회를 진행할 수 없는지 확인하겠다”고 주장했다.


남부구치소에 수감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수석과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에 대해서는 거듭 서울구치소 청문회장 출석을 종용하는 한편, 이들이 계속해서 출석에 불응할 경우 이들도 남부구치소 수감동을 오후에 직접 찾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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