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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개혁보수신당 창당추진위 회의 '1차 탈당 인원, 30명 안팎 예상'
등록날짜 [ 2016년12월26일 12시39분 ]
[연합시민의소리] 26일 새누리당 분당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회의에 참석한 현역 의원 23명 비박계는 30명 내외 인원이 오는27일 1차 탈당을 감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칭)개혁보수신당 창당추진위 회의에 친박계의 막판 회유와 신당의 정강. 정책을 둘러싼 내부 이견이 탈당 규모를 결정 지을 변수로 작용해, 분당 선언 당일까지 확실한 규모를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들은 27일 1차 탈당 결행 직후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고, 신년 1월 24일 공식 창당할 예정이다.


창당추진위 대변인인 오신환 의원은 “1차 탈당 인원은 30명 안팎으로 예상하고, 분당을 결의할 때 공지한 34명에서 다소 감소했다.

이에 대해 오 의원은 ”지역마다 조금씩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개별 의원들의 여러가지 사정을 이해하는 차원”이라며 “1월 초 2차로 소규모 탈당을 다 포함하면 원래 예상하던 인원수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보수신당 측은 27일까지 탈당을 고민 중인 의원들을 설득한다는 계획이다.


비박계 단일 후보로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출마했던 나경원 의원은 1차 탈당 합류에 대해 이날 “아직 얘기할 때가 아니다”라고 유보했다. 당초 분당을 결의했던 심재철 부의장, 박순자 의원도 1차 탈당에 유보적인 입장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외당협위원장 등 원외 인사는 37명 내외가 탈당을 감행할 것으로 보인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5일 원외위원장과 신당추진위 간담회에서 “37명 원외위원장이 주류 친박의 반성과 변화 가능성이 매우 적다고 판단해 보수신당창당에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외위원장들의 1차 탈당은 내년 1월 5일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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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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