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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장학재단(이사장 조승원)에서는 지난 23일 검단농협 대강당에서 서울대 박종복외 17명, 두원공과대학 이슬기외 5명, 서인천고등학교 이혜빈외 18명 등 총43명에게 2,980만원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검단장학재단이 1995년 설립이후로 매년 40~50명씩 1,466명에게 총 7억 8000만원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검단지역 학생으로서 자랑스럽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지역의 자랑으로 자리잡고 있어 서구의 모범적인 장학재단이 되었다.
 

또한 검단농협(조합장 양동환)에서는 1,000만원,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에서는 2,0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전달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장학생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강범석 구청장, 양동현 서부교육지원청장, 검단 관내 교장선생님들이 참석하여 격려하였고, 2017년에도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