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가정폭력 위기여성 보호기간 운영 집중 홍보

입력 2016년12월26일 15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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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는 연말연시 민생안전 특별치안대책 추진과 관련하여 오는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주간‘가정폭력 위기여성 보호기간’을 운영한다.
 

‘가정폭력 위기여성 보호기간’은 가족 갈등이 잦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평소 가정폭력 피해를 당하고도 쉽게 신고하지 못하는 피해여성들에 대해 집중 홍보로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충주경찰은 가정폭력상담소와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해 피해사례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발굴된 위기가정 중 자력 회복이 어려운 피해자에 대해서는 경찰 및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된 솔루션팀 사례회의를 통해 다각적 보호·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길상 경찰서장은 “최근 가정폭력은 강력사건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재발방지와 선제적 예방활동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맞춤형 홍보 및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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