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호 인천 소방본부장, 화재취약시설 현장방문

입력 2016년12월26일 16시23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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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연말연시를 맞아 화재취약시설 집중관리를 위하여, 병원과 요양시설을 방문해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화재취약시설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입원환자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아 유사시 자력대피가 힘든 병원과 요양시설을 찾아 화재 경각심을 일깨우고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이뤄졌으며,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예방·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본부장은“병원이나 요양시설은 매일 수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드나들고 중증환자들도 많은 만큼, 유사시 병원 관계자들과 소방서의 신속한 초기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병원 관계자들은 야간 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자위소방대의 대응능력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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