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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서구 녹청자박물관(관장 이정배)이 인천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교육기부 최우수 협약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2일 인증을 획득했다.
 

2016년 최우수 협약기관 선정과정은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기부 실무 추진단이 전화설문조사 등을 통해 우수기관 47개관, 인정기관 304개 기관, 부적합 14개 기관을 1차로 선별하고, 우수기관 47개관 중에서 교육기부 활동을 가장 적극적으로 한 최우수 단체 15개를 최종 선정하였다.
 

 녹청자박물관은 국가사적 211호로 지정된 인천 서구 경서동 녹청자요지에 대한 학술자료 제공과 이곳에서 출토된 녹청자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위해 2002년 개관하였으며 성인을 위한 도자기 정규교육과정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좌, 도자기체험 프로그램, 방학특강, 어린이날 행사,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