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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서장 오원심)는 27일 연말을 맞아 장애인 시설인 장암동 소재 베데스다의 집을 방문하여 작년에 이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는 마음으로  “목도리와 텀블러”를 준비하여 전달하고 평소에 겪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을 상대로 한 생활범죄․성폭력 예방교육 및 신고요령과 피해자보호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장애인시설 관계자는 “추운날씨에도 경찰서에서 매년 직접 방문하여 교육도 해주고 방한용품도 주는 등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앞으로 장애인 상대 범죄예방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의  따뜻한 경찰을 위한 활동은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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