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시설관리공단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남구시설관리공단은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의무화했다.
 

또 출산휴가와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가족돌봄 휴직제도 등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밖에 본인은 물론 가족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녀 학자금 지원 및 가족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김청원 남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서 일과 가정 양립문화 정착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며 “지속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원과 가족 모두 행복한 공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지난 2008년부터 가족친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가족친화 인증을 지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