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주)전라주정 정상가동 위해 발 벗고 나서

입력 2016년12월29일 19시11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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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29일 익산시 마동에 소재한 (주)전라주정 대표를 만나 익산공장 폐쇄 방침을 철회하고 정상가동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주)창해에탄올은 지난 5월 하이트진로홀딩스로부터 전라주정 지분 100%를 인수하고,경영 효율성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흡수 합병하고 마동소재 (주)전라주정 익산공장을 폐쇄한다는 방침이다.

전라주정은 1965년 설립,희석식 소주를 만드는 원료인 주정 제조사업체로서 47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매년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익산시에 기부해 오고 있다.매주 수요일 전 직원이 마동공원 우수저류조,골목길 등을 청소하며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등 보배시절부터 지역민들과 함께한 향토기업이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라주정 익산공장의 정상가동 요청에 대해 창해에탄올과 합병을 총괄하고 있는 전라주정 조영석 대표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해 가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검토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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