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 2016년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 발표

입력 2017년01월03일 11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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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3일 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2016년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2016년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화재발생 건수는 256건으로 전년 대비 13건(5%) 증가했으며 인명피해는 16명(사망 2, 부상 14)으로 전년 대비 6명(부상 6)이 증가했고, 재산피해액은 7억6천여 만원으로 전년 대비 2천여 만원(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발화원인별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부주의가 120건(47%)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전기적 요인 86건(34%)이 뒤를 이었고, 기계적 요인 16건(6%)순으로 발생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125건(49%), 비주거시설 98건(38%), 차량 23건(9%)순으로 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2016년도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부주의로 인한 원인 및 주거시설에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음식물 취급 등 주거시설 부주의 화재예방에 대한 방안을 아파트, 주택 등 주민에게 홍보 방송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2017년도에는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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