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청, 2017년 시무식

입력 2017년01월03일 15시4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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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병무행정 펼치기로

[연합시민의소리]인천병무지청(청장 이우종)은 3일 2017년 시무식 행사를 개최하고 희망찬 새해의 힘찬 출발을 시작하였다.
 

이번 시무식 행사는 처음으로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병무청 본청(대전광역시 소재)과 전국 지방청간 합동으로 동시간대 진행하여 서로 떨어져 있는 직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이우종 청장은 2016년 업무 유공 직원에 대한 시상 및 직원 간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지난 한 해 동안 명품병무청 구현을 위해 일로매진한 모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7년 정유년(丁酉년)에도 그간 보여준 잠재력과 굳은 의지로 직원 모두 힘차게 업무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2017년 새해에는 국민이 원하는 것을 먼저 찾아 해결해 주는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으며, 국가안보의 한 축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함은 물론 국민과 소통·공감하는 행정을 펼쳐 장기적인 비전과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미래 병역환경에 대비하는 큰 그림을 그려나감으로써 국민을 위한 병무청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 직원 모두 힘을 모아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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