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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범죄피해자에“희망나눔상자” 제공

입력 2017년01월04일 13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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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제천경찰서(서장 전병용)는 강력범죄나 보복범죄 발생 후 임시숙소를 이용하는 범죄피해자들에게 생필품과 여분의 옷이 담긴 희망나눔 상자를 제공하고 있다.
 
희망나눔상자는 임시숙소 이용자가 주로 심야 시간대 발생한 범죄피해로 인해 아무런 준비도 없이 집을 나온 경우가 많아, 생필품 키트(위생용품), 여분의 옷이 담긴 상자를 제공함으로써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자는 취지이다.
 

향후 제천경찰서는 피해자 보호를 본연의 주요 업무로 인식하고 지속적인 정책발굴과 추진으로 시민의 신뢰와 체감안전도를 높이는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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