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종로 매몰사고 발생 '오늘 사망자 애도....'

입력 2017년01월09일 10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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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9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종로3가역 인근 호텔공사장 붕괴사고로 숨진 채 발견된 인부 김모씨(60)에게 애도를 표시하고 자신의 SNS에 "안타깝게도 오늘 아침 한분이 구조됐지만 사망하셨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의 아픔에 위로를 보낸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에 앞서 사고당일인 지난7일 오후 1시28분경 종로3가역 인근 호텔공사장 붕괴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습상황을 점검했다.
 
사고 후 SNS 상에서는 '박 시장이 공사장 사고를 외면하고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세월호 안 챙긴 대통령과 다를 바 없다'는 비난이 일기도 했었다.

7일 오전 11시31분쯤 서울 종로구 낙원동 종로3가역 4번 출구 인근 지상 11층, 지하 3층짜리 톰지호텔 철거공사 현장이 붕괴,이 사고로 인부 조모 씨(48)와 김모 씨가 매몰됐고 김씨는 8일 새벽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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