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최용진] 대구시는 지난 3월 9일 오후 포항시 북구 용흥동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포항시의 산불피해 응급복구,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위문금 3천만 원을 포항시에 전달하고 신속한 응급복구를 기원하며 주민들을 위로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15일(금) 홍승활 자치행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을 보내 대형 산불 피해지역인 포항시에 응급복구비를 전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로할 것을 특별히 지시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갑자기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앞으로도 대구경북이 상생하고 하나라는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재난재해에 신속한 복구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11년 2월 9일 포항시와 ‘재난복구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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