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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 음주 운전 인천 서부서 소속 경위 불구속 입건

입력 2017년01월10일 13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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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앞 길에서 차량을 주차시키려다 차량 3대를 들이받고 현장조치 없이 달아나....

[연합시민의소리] 10일 경기도 김포경찰서는 음주 운전 및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인천 서부서 소속 A(56)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

 
A(56)경위는  지난8일 오전 0시37분경 경기도 김포시 사우중로 모 아파트 단지 앞 길에서 차량을 주차시키려다 차량 3대를 들이받고 현장조치 없이 달아났다가 2시10분경 자신의 집에서 긴급체포됐다.


경찰조사결과  A 경위는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한 기사식당 내에서 지인 1명과 저녁 식사겸 소주 1병을 시켜 나눠 마신 후 혈중알콜농도 0.077% 상태에서 집까지 운전하고  온 것으로 드러났다.

 
서부서는 A 경위에 대해 대기발령과 함께 감찰조사 후 징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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