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설 명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입력 2017년01월11일 11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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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가 설 명절 전·후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은 설 연휴기간 중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타 오염물질의 무단 배출 등 환경오염에 노출됨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구는 설 연휴기간을 전·중·후 3단계로 구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설 연휴 전에는 배출업소에 대한 홍보계도 단속을 실시하고 설 연휴기간 중에는 순찰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설 연휴 후에는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점검의 중점감시 대상은 공장 밀집지역과 폐수다량 배출업체, 폐수위탁 처리업체 등이다.
 

점검 결과 일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그러나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업소의 경우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를 취하는 등 엄격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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