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보도자료]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012년 발전소주변지역에 69억원을 투입'하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각 세대별 우편물 발송을 통해 사업별 세부 집행내역을 주민들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군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가로등 보안등 유지보수, 상수도 급수시설 지원,  마을회관 신축, 주차장 부지매입 등 총 38건으로 기본지원사업 27건/21억, 특별지원사업 7건/25억원과 영흥종합운동장 조성 등 전년도 이월사업 4건/23억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세부 집행내역과 2013년도 추진계획을 공개하여 주민공감대를 형성하고 투명한 사업집행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군관계자는 밝혔다. 

군은 2013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를 전년도 이월사업을 포함하여 주민소득증대와 복지증진, 공공시설사업 추진 등 총 사업비 180억원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비로 편성했다.

군은 앞으로 “내실 있고 효율적인 사업 집행을 통해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주민소득 창출과 복지문화 혜택으로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