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오전 10시경 박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약 2분간 통화'

입력 2017년01월16일 11시4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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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6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오전 10시경 박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약 2분간 통화했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귀국을 축하 한것으로 알려졌다.

 

반 전 총장 측 이도운 대변인 브리핑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은 박 대통령에게 직접 찾아 뵙고 인사 드려야 하는데 상황이 이렇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부디 잘 대처하시길 바란다”고 했고 박 대통령은 “반 총장이 12일 귀국 이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며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10년 간 노고가 많으셨다고 하면서 그 동안 많은 성과를 거두셨다”며 “수고하셨고 축하 드린다. 건강 유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고 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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