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동산동 주민자치위원 홀몸 어르신 1촌 맺기 사업

입력 2017년01월17일 10시48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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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익산시 동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우석)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2명에게 각 10만원씩 성금 22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주민자치위원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프로그램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들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이 일대 일 결연을 맺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의 불편을 듣고 해결해 주는 소외계층고 1촌 맺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해 12월 반석우 주민자치위원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와 프로그램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에어로빅 등  활동량이 많은 프로그램 이용 후 먼지 발생이 많아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애로사항을 호소하자,즉시 대형청소기를 구입.지원해 주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한바 있다.

이우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통장협의회,부녀회,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서로 살피고 돌보는 관심이 계속해서 들불처럼 번져나간다면 아름다운 동산동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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