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보건소, 20~65세 대상 비만클리닉 운영

입력 2017년01월17일 17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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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보건소는 비만으로 고민하는 구민들을 위한 ‘건강클리닉’을 운영하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비만클리닉 프로그램은 오는 3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3기 12주 간격 운영)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 신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비만으로부터 탈출, 건강한 몸으로 거듭날 수 있게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식이 및 건강 상담 등 비만관련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장소 및 강사로 진영,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기수 당 정원은 3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2월 15일까지 부평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509-8296~7)에 전화 신청 후 방문하면 된다.
 

곽광희 부평구보건소장은 “구민들에게 비만 탈출과 올바른 운동 및 영양습관 안내로 자가 건강 관리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구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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