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 청란MJF라이온스클럽과 후원행사 열어

입력 2017년01월18일 15시06분 안장환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익산시 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노승호)는 설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정신질환자 및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후원행사를 진행했다.

18일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마음 나누어 사랑 더하기 라는 주제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타 장애에 비해 소외되고 있는 관내 정신질환자 및 자살고위험군에게 떡국 떡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고,위로공연을 통해 정신장애인과 함께하는 기회를 갖고자 준비됐다.

이날 익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 등록된 만성 및 중증정신질환자 및 위기개입을 통해 발굴된 자살고위험군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라이온스클럽 전북지구 정성길 차기 총재 및 청온클럽 이상래 회장 등이 직접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으며,위문공연 및 웃음치료를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시회적 편견을 없애고,함께 소통함으로써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란MJF라이온스클럽 주정은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정신적으로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준비한 후원행사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 와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정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소외된 이웃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 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