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신년 새해 연두방문 '영흥면'

입력 2017년01월20일 18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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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고 살기좋은 영흥,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아름다운 영흥도를 만드는데 주민들께서도 힘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


[연합시민의소리] 20일 옹진군(조윤길 군수)은 신년 새해 연두방문 영흥면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영흥면(김남철 면장)은 ►연육에 따른지속적,점증적 인구증가 ►천혜의 해양관광자원보유(십리포, 장정리,국사봉)►접근성용이에 따른 지속적인 관광객증가 ►바지락,굴, 포도,버섯,딸기등 양질의 특산물 생산등을 갖은 지역여건과 13개 리와 61개반과 영흥화력발전소를 자랑한다며 선재대교와 영흥대교가 2000년과 2001년에 각각 건설되면서 육지와 연육된 지역으로서 산·바다·들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으며, 들에서는 질좋은 쌀과 서해풍을 받고 자란 당도높은 포도가 생산되고, 바다에서는 사철 바지락·굴·낙지 등이 다량 생산되는 경인지역 농수산물의 주공급원이라며 십리포해변과 서해의 낙조가 장관을 이루는 장경리해변, 그리고 썰물 때만 입·출도가 가능한 측도 등 천혜의 관광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접근성이 용이하여 명실상부한 수도권 제일의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고장이라고 자랑한다.

영흥면은 영흥도 바로세우기연구용역추진과, 농어촌도로 173호 확장포장, 내5리 송전탑 부지 주차장및 공원화 사업을 건의했고 2017년 시설사업현황으로 43건의 사업으로 면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조윤길 군수는 새해 연두방문을 영흥면에서 끝맺게 됐다며 올 한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리함, 살기좋은 영흥면을 위해 옹진군이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이수배)와 최근 협약을 체결하고, 17일부터 각 섬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는등 섬 주민들을 위해서 민간의료기관과 협약 만20세 이상 옹진군 전체 주민으로 검진항목은 신체계측(5종),혈액검사(16종), 흉부방사선검사, 심전도검사, 갑상선호르몬검사, 골다공증검사 등 총 37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쾌적하고 살기좋은 영흥,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아름다운 영흥도를 만드는데 주민들께서도 힘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했다. 

영흥도는 "고려가 망하자 고려왕족의 후예인 왕씨가 본도에 피신 정착하여 살고있는 동안 본도에서 제일 높은 산인 국사봉에서 한양을 향하여 고려국이 다시 흥할것을 신령께 기원한 곳이라하여 영흥도라 칭하게 되었다는 유래가 전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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