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민간환경감시원’ 모집

입력 2017년01월26일 15시02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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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시흥스마트허브를 비롯한 정왕지역의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이 직접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할 수 있는 ‘2017년도 시흥시민간환경감시원’을 모집한다.
 

민간환경감시원은 정왕지역의 악취문제가 대두된 1997년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감시활동으로 시작하여 1999년부터는 경기도와 시흥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민간환경감시원으로 환경감시활동을 수행한 지역 주민은 337명에 달한다.
 

이번 모집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로 선발인원은 11명이며 활동기간은 다음달 20일부터 12월 19일, 총 10개월이다. 주요 업무로는 시흥스마트허브를 포함한 정왕·군자지역의 악취, 하천, 불법소각, 무단투기 감시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민간환경감시원을 새로 구성하여 감시원으로 임명도니 지역주민들이 자기 동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감시원 모집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주민센터, 시흥시 환경관리센터, 시흥시청 홈페이지에 준비된 신청서를 준비하여 동주민센터와 환경관리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기준을 비롯한 문의는 환경관리센터(310-5961~3)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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