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 설날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위로 방문

입력 2017년01월26일 17시05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정세균 국회의장이 설 연휴를 앞 둔  26일 오후 경기 광주시 소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거주 시설인 ‘나눔의 집’을 방문했다.

 

정 의장은 “내일 모레가 설이기 때문에 어머님들을 뵈러 왔다” 면서 “어머님들의 한을 풀어드려야 하는데 아베 총리가 아직도 마음속으로부터의 사죄나 사과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참으로 송구하다” 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진실이 승리하는 것” 이라면서 “어머님들의 노력이 곧 결실을 맺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용수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회복 , 일본정부의 사죄받아야 한다" 라고 말했다.

 

이 날 나눔의 집 방문은 민주당 이미경 전 의원, 남인순 여성가족위원장, 박경미, 소병훈, 이원욱, 임종성, 정춘숙 의원이 함께 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