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다양한 도시농업사업 추진 계획

입력 2017년01월31일 11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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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농장(마스터플랜)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도시농업의 기지개를 켠다.
 

남구는 도시농업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지난해 도시농업팀을 신설했으며, 올해는 다양한 도시농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매매계약을 체결한 주안8동 산63-4번지 일원에 도시농업농장을 조성해 4월중 주민에게 텃밭을 분양할 계획이다.
 

또 5~10월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농업활동 체험 프로그램인 ‘어린이 텃밭 학교’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밖에 옥상텃밭 조성, 노인시설 수직텃밭 설치, 상자텃밭 보급, 찾아가는 도시농업교실, 자매도시인 당진시와 도시·농촌 상생교류 사업을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여기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심 내 버려진 땅 등에 자투리텃밭을 조성하고 공동체정원 관리와 더불어 도시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홍보로 구민들의 삶에 활력과 기운을 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도시농업사업으로 지속가능한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주민참여 확대로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과 결속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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