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 심정지 환자 소생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수여

입력 2017년02월03일 11시26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3일 심폐소생술을 활용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오충교 대원 등 7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폐소생술로 심장을 소생시킨 사람, 즉 인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호흡 및 심정지 등으로 위험에 놓인 응급환자에 빠르고 정확한 대처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생명 지킴이라 불린다.
 

이들은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장이 정지된 환자를 적극적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해 심장을 다시 뛰게 한 구급대원으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김성기 인천남부소방서장은 열악한 근무여건에서 구급대원이라는 사명감으로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대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심폐소생술 익히기를 활성화 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