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舊 청라1동 주민센터,“노인 편의증진 공간”으로 운영

입력 2017년02월03일 19시4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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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월 1일 舊 청라1동 주민센터 청사(서구 청라라임로 58)를 어르신들에게 개방하였다.

舊 청라1동 주민센터 청사는 ‘노인 편의증진 공간’으로 명명(命名)되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활용하게 되었다.

‘노인 편의증진 공간’에는 어르신이 즐겨하시는 탁구실, 바둑과 장기를 두거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취미교실, 간단한 담소를 나누거나 소모임을 할 수 있는 다목적실, 각 기관에서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상담 및 정보전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오픈상담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9시부터 17시30분까지이며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노인 편의증진 공간 방문을 통해 “어르신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는 자율공간인 만큼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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