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경찰서,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집중 단속

입력 2017년02월06일 17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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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서장 윤소식)는  포켓몬 고 열풍으로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운전 중 게임을 하는 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다.

운전 중 게임을 하다 적발되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위반으로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원, 벌점 15점을 받게 된다.

포켓몬 고는 국내 출시 이후 열흘 만에 가입자가 7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경찰은 주요 대로에 현수막 게시, 각 학교에 서한문을 보내는 등 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윤소식 서장은 “경찰은 게임 중 사고 예방을 위하여 단속을 강화 하고 있다. 더불어 사용자의 게임 에티켓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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