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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장애인 인권보호 연대 집회
"인천 지역 장애인들은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저상버스 도입률과 턱없이 부족한 자립생활 지원 등으로 인해 방치된 삶을 살고 있다"고주장
등록날짜 [ 2013년04월18일 15시19분 ]

[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인천지역 장애인인권보호 단체의 연대는( '420 장애인차별철폐 인천공동투쟁단') 18일 집회를 열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자립정책 강화 등 장애인 지원을 확대하라고 인천시에 촉구했다.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이날 집회에서 "인천 지역 장애인들은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저상버스 도입률과 턱없이 부족한 자립생활 지원 등으로 인해 방치된 삶을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420인천공투단'에 따르면 인천시의 저상버스 도입률은 현재 8.6%에 불과하고 야간에 운행하는 장애인 콜택시는 4대뿐이라고 말하고 시가 '2차 교통약자 편의증진계획' 시행 첫해인 올해 저상버스 45대에 대한 예산만 편성한것은 인권, 권리를 박탈당하는것이라고 주장하고  인천시가 목표로 하는 저상버스 도입률 39.1%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3년동안 매년 230대의 저상버스를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중증장애인의 손발이 되고 자립을 도와주는 활동 보조인은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박탈당한 채 열악한 환경 속에서 희생을 강요받고 있다"며 "장애인 자립에 관한 구호는 높지만 이를 뒷받침할 시의 지원은 제대로 된 방향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며 시청 앞에서 집회를 마친 뒤 구월동 뉴코아백화점 인근까지 행진하며 선전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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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녀 (lymin000@naver.com)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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