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 “평창동계올림픽, 철저한 준비 통해 국민통합과 대화합의 계기 마련하길”

입력 2017년02월07일 19시14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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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 '평창 Be a Star 페스티벌 참석'

[연합시민의소리]정세균 국회의장은 7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평창 Be a Star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축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1년 남은 시점에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오늘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면서 “현재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정치적 어려움에도 동계올림픽은 소홀함 없이 준비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 ICT 기술을 세계에 선보이는 ‘첨단 올림픽’으로도 기대가 된다”고 말한 뒤, “이 자리가 국민 자존감을 회복하고, 국민통합과 대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국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늘 행사에는 심재철 국회부의장,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황영철 평창올림픽특위원장, 염동열 문화체육관광위 간사, 김성태 평창동계올림픽 자문위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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