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보건소 ‘한방 골관절계질환 예방관리교실’ 인기

입력 2013년04월25일 10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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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건강검진부터 사상체질 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인구 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골관절계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 보건소는 한의학적 개념을 도입한 󰡐골관절계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골관절계 질환 예방을 위한 △기초 건강검진 △기공체조 △사상체질 분석 △웃음치료 등 12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행태변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특히 가천대 길한방병원에 의뢰하여 진행하는 사상체질 분석 강의는 체질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법을 소개함으로써 프로그램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골관절계질환 예방관리교실'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골관절계질환 예방관리교실'은 4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1회씩 총 12주간 남구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된다.

 기타 문의는 남구보건소 건강증진과(☎880-54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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