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기모노가 말해 주는 일본의 정서'展 연계 체험프로그램

입력 2017년02월10일 20시06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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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에서는 2017년 「기모노가 말해 주는 일본의 정서」展 연계 교육으로 한‧일 전통 베틀 체험 <짜궁짜궁 베틀 노으세~ 길쌈‧고쿠라오리>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의 전통 베틀을 체험하고, 양국의 전통 직물 제조 과정을 비교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통 옷감 만들기로 한국의‘길쌈’과 일본의 지역특산품 ‘고쿠라오리’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기획전시실에서 ‘고쿠라오리’베틀 시연과 더불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초등학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 및 3층 해넘이방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로 1일 2회로 이틀 동안 이루어진다.

신청 접수는 2월 14일 9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주시길 바란다.
 

박물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한‧일 전통 베틀 체험 <짜궁짜궁 베틀 노으세~ 길쌈‧고쿠라오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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