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 북부역 원도심 개발․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입력 2013년04월25일 10시3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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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4월 24일(수) 도화2․3동 관내에서 21개동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복원을 위한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3시간여 동안 진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남구에서는 금년 1월부터 최일선 대민행정을 수행중인 동장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소통과 주민 밀착형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 간담회에서는 도화2.3동 관내에서 운영중인 북카페 공감, 바른 먹거리 직거래 장터 등 마을 기업을 방문하여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도화구역 행정타운 및 JST 건립공사 현장과 도시개발 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관련자로부터 개발사업 진행상황을 보고 받는 등 제물포 북부역과 남구 지역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관심의 자리를 가졌다

 이어 도화2․3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1개동 동장들로부터 주민여론, 불편사항 등에 대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행정의 주요업무로 변화중인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하여 동장들의 많은 관심과 열의를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통두레 모임과 마을마들기를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에 대한 유진수 마을만들기 전문가 특강이 이루어져 창조적 마을만들기와 지역공동체 복원에 대한 토론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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