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공가활용을 위한 제2차 사업계획 보고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는 이광호 남구 부구청장 주재로 TF팀 외에 21개 동장 및 남구의제21실천협의회와 인천문화재단이 참여하여 신규 발굴사업 4건을 청취하고 지난 3월 20일 제출된 사업계획 7건 등 총 11건에 대하여 실현가능한 사업계획 여부를 집중 토의하였다.
특히, 공가는 원도심의 현실적인 당면문제이며 폐허나 우범화 가능지대의 불안요소를 제거하는데 우선적으로 노력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여 주민 스스로 관리와 운영이 이루어져야만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데 공통된 의견을 모았다.
남구에서는 공가활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통두레 모임 또는 자생단체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의사결정으로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는 경우 구에서 최소한의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주민이 주체가 되어 활동할 수 있다는데 역점을 두고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는 남구청 건축과(☎880-44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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