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해빙기 대비 도로조명시설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7년02월13일 13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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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해빙기를 맞아 도로조명시설의 전기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15일부터 3월 22일까지 36일간 도로조명 시설물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 기간 부평구는 구청,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지하차도 전기안전관리 대형업체 관계자 등 12명의 점검자가 가로등 총 6,348개소, 보안등 8,219개소, 지하차도 터널 등 916개소의 시설물 고장 및 파손 여부, 도로 굴착 등으로 인한 가로등 선로 훼손 여부, 절연, 접시 이상 유무 등의 안전사항을 점검한다.
 

부적합 사항은 현장 보수를 통해 정상조치 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도로 조명시설의 전기안전사고를 샂너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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