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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4일 인천병무지청(청장 김대년)은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활성화를 위하여 1997년생 고퇴이하자 중 현역병 입영을 희망한 105명의 병역의무자에게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안내문을 발송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문 발송은 당초 학력사유로 보충역 병역처분(신체등위 1~3급 대상자)을 받았으나, 자원하여 현역병으로 입영을 희망하는 병역의무자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안내문에는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의 취지와 자격 요건, 지원절차, 지원가능 분야, 취업성공 사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취업맞춤특기병’은 고졸(대학중퇴 포함) 이하 병역의무자가 군에 입영하기 전에 본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수료하고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에 한하여 해당분야의 특기병으로 군 복무 후 전역하여 취업 등 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현역병 모집제도이며,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연중 모집하고 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안내서비스를 통해 자원으로 현역병 입영을 원하는 병역의무자들의 군 복무와 미래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 정부3.0 취지에 맞춰 병역의무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