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서 옥산파출소, 공동체 치안활동 공·폐가 일제 수색 실시

입력 2017년02월16일 20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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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 옥산파출소(경감 이경림)은 16일 오후 옥산면 오산리 및 국사리 일대 빈집과 공·폐가를 일제 수색 했다. 

옥산파출소는 빈집과 공터, 폐가 등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나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해 경찰 5명, 옥산 남·여 자율방범대 15명 등 20명이 합동으로 수색을 실시했다.

옥산파출소장은 “범죄의 온상이 될 수 있는 빈집 등 범죄취약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방범대와 합동으로 일제 수색하여 공동체 치안의식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 주민들이 불안한 요소를 찾아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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