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비닐하우스 범죄안심 표시제' 추진

입력 2017년02월21일 14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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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서장 이동원)는 비닐하우스가 밀집한 35개소를 순찰강화구역으로 설정하여 고유번호를 새긴 팻말을 설치 관리하는 비닐하우스 범죄안심표시제를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닐하우스 범죄안심 표시제는 영동지역 주요 농산물인 딸기, 포도, 복숭아, 곶감 등 경작자를 직접 만나는 만남형 방범진단으로, 농산물 수확기에는 포도, 복숭아 등 과일 절도를 예방하고 농한기에는 하우스 내 농기계 및 유류 도난을 예방 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 할 전망이다.
 

영동서 관계자는“범죄안심 표시제는 112신고 출동 시 위치 확인 곤란으로 인한 현장 도착 시간 지연을 사전 차단 할 수 있기에 예방은 물론 농산물 도난사고에도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는 치안제도이다.”라고 말했다.
 

이동원 서장은 “비닐하우스 범죄안심표시제 등을 통해 취약지역 순찰증대와 주민접촉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체감안전도 향상과 주민에게 다가서는 경찰상 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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