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위생영업자 현장위생교육

입력 2013년05월22일 11시17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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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3일 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관내 7개면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2013년 식중독 예방을 위한 현장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기온 상승에 따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면서, 관내 식품위생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 527명을 대상으로 현장위생 교육을 실시하고, 위생 관리 개선을 통해 식중독과 같은 식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연세대학교 강영재 교수와 군산대학교 박권삼 교수를 전문 강사로 초빙하여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관리 및 음식문화 개선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음식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현장 종사자의 역할과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친절 서비스 교육과 국제 행사를 대비 외국인 손님응대를 위한 음식점 기초영어도 함께 진행된다.

군은 식품위생업소 현장교육 기간에 맞춰 ATP(세균오염도 분석기)를 활용, 현장에서 조리기구 등 조리 환경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실시하는 등의 위생 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위생교육을 통해 자칫 소홀하기 쉬운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사고 등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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